목조주택 표준설계도를 활용해서 주택 짓기

산림청은 목재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국산목재 활용을 위한 한국형 목조주택 표준 설계도를 만들었습니다. 현재 귀촌형, 농가형 각 4종씩 총 8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, 어느 지역에서나 표준설계도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
목조주택 표준설계 도면 개요

(표준 설계도 활용)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지식서비스(know.nifos.go.kr) 또는 귀농귀촌종합포털 '그린대로'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파일 다운로드

(표준 설계도 종류) 현재 귀촌형, 농가형 각 4종씩 총 8종 (국토교통부 공고 제2020-164호)

(표준 설계도 유효기간) 현재 국토교통부 승인 받은 8종의 표준설계도서는 2019년에 승인된 도면이며, 표준설계도는 5년마다 건축법 등 관계법령에의 적합 여부 등을 검토하도록 되어 있으므로, 그 기간 동안 건축법이 변경되더라도 현행의 표준설계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음(표준설계도서 등의 운영에 관한 규칙 제8조)

(문의처)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| Tel. 02-961-2729 (개발내용)/ 산림청 목재산업과 목재산업정책 | Tel. 042-481-4291 (지원정책)

목조주택 표준 설계도 개발 모델

(표준 설계도 특징)

• 수요층 분석을 통한 농가형/귀촌형 모델개발
• 기둥-보 방식의 중목구조 사용
• 저에너지 주택을 위한 에너지절약 요소기술 적용
• 다양한 내외장재 적용 가능

(농가형 모델) 생활특성을 고려한 외부공간 연계 계획, 농기구 등 보관을 위한 공간마련, 재실인원 증가를 고려한 별채 제안

(귀촌형 모델) 귀촌인을 위한 실내공간 계획, 전원생활을 고려한 다락 및 발코니 계획, 취미실(한식형) 공간확보

목조주택 표준설계도 이용 시 장점

• 인허가 절차가 건축신고로 완화되어 일반건축물보다 필요서류(배치도, 건축계획서)와 검토기간이 짧아집니다.
• 표준설계도는 건축설계시 평면 및 입면 구상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시공업체가 대충 작성하여 공사를 진행함으로 발생하는 시공자와의 마찰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. (표준설계도를 이용하여 사전에 시공 견적서를 받고 자재품목에 대해 미리 협의할 필요 있음).
• 산림청 목조주택 표준설계도는 산림청 주관 하에 목조건축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개발한 후 여러 차례의 기술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가인정·공고하는 도면입니다. 이 설계도를 활용하면 에너지효율이 높고 안전한 양질의 주택을 지을 수 있습니다